반응형 자동차 이야기63 정식출시가 임박한 중국발 쏘나타 '디 엣지' 택시 '쏘나타 택시의 진행상황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번달 구체적인 스펙과 가격 등이 공개될 예정이었던 이른바 '중국발' 쏘나타 택시는 결국 달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노조와의 교통정리, 가격과 옵션 등 구체적인 스펙을 결정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꽤 자세하게 중국발 쏘나타 택시에 대한 여러 가지 예상을 해보았습니다. '쏘나타'라는 베스트셀러가 없어진 현재 꽤 많은 관심을 받은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지인에 따르면 이미 딜러와 조합에게 여러 가지 소식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시가 임박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출시가 임박한 '쏘나타 택시'에 관해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들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3. 28. 6기통 자동차를 한번쯤은 타봐야 하는 이유 '정숙성의 끝판왕 6기통 엔진입니다' 최근 출시된 LPG 트럭 (포터, 봉고)은 많은 점을 시사합니다. 한때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소를 지배하던 포터 EV를 보며 '이제 트럭도 전기차인걸 보니 드디어 전기차의 시대가 왔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시대를 역행하듯 LPG라는 내연기관이 라인업에 생겼습니다. 디젤의 상징 트럭에 말이죠. 이처럼 테슬라가 '천슬라'가 되며 완전히 넘어갈 것 같던 전기차의 시대는 최근 다시 '조정'을 받으며 주춤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 사이 저공해 내연기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내연기관에는 재미있는 차들이 많습니다. 엔진의 배기량, 기통의 수, 터보유무, 미션의 종류와 단수 등 어떤 구성을 갖냐에 따라서 차의 정의는 다시 내려지곤 합니다. 흔히.. 2024. 3. 25. 기아의 준중형 세단 K3는 이대로 단종될까? (ft. K4) 'K4의 출시로 예상해 보는 K3의 운명입니다' 지난 21일 기아는 K3의 후속이라 볼 수 있는 새로운 준중형 세단 'K4'를 공개하였습니다. 실물 공개는 27일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존 K7이 K8로 네이밍 변경을 하면서 명맥을 이어간 것과 같이 K4도 K3의 후속작이라 보면 될 줄 알았으나 예상을 벗어나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국내출시를 하지 않을 거라는 소식이었습니다. K7이 그랜저에 밀려도 단종되지 않고 네이밍 변경을 한 것과 다르게 K4는 왜 국내 출시를 하지 않을 생각일까요? K3는 며칠 전 포스팅한 '스포티지'만큼이나 기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K3의 역사와 앞으로의 예상, 새로 출시된 K4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아 준중형의 역사 (1) .. 2024. 3. 24. 선구자 '스포티지' 이야기와 F/L(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시 30년 차의 heritage가 되고 있는 스포티지입니다' 기아의 리즈시절은 언제일까요? 국민 소형차 '프라이드'를 생산하던 시기도 있을 거고 고급 대형 세단인 '엔터프라이즈'를 생산하던 시기, 기아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린 K5 1세대가 출시된 시절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기아의 리즈시절은 어쩌면 지금일 수도 있습니다. 답은 단순합니다. '차가 너무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엔트리별로 골고루 말이죠. 단순히 2월 자동차 판매량만 보더라도 TOP 10중 기아의 차량들이 무려 5대나 있습니다. (1위 쏘렌토, 2위 카니발, 4위 스포티지, 7위 셀토스, 10위 레이) 엄청납니다. 이 중 스포티지의 선전도 꽤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무려 형제차 '투싼'이 있음에도 멀찌감치 따돌리고 준중형 SUV의.. 2024. 3. 23.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