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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이야기

내돈내산 추천 선스틱 Dr.G 그린 마일드업

by gingduck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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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바르기 좋은 선스틱입니다'

 

만일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 일찍, 꾸준히 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선크림 바르기입니다. 당시에는 선크림 특유의 답답함과 끈적함, 과도한 백탁현상 등으로 데일리로 바르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선크림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내돈내산 추천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크림'은 선크림의 일상화가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

 

선크림은 하루종일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덧발라줘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덧바르기 좋은 제품으로는 바로 선스틱이 있습니다. 닥터지 라인업 중에도 선스틱이 있는데 내돈내산으로 사용해 보니 추천할 만다고 생각해 오늘 리뷰를 남기보겠습니다.

 

겨울에도 선크림의 데일리화를 하셔야 합니다.

 

닥터지 선스틱과 선크림 (출처-gingduck)

 

1. 선스틱이란?
(1) 선크림과의 차이점
(2) 선스틱만의 장점

2. Dr.G 그린 마일드 업 선스틱
(1) 제품성분
(2) 장단점

 


 

1. 선스틱이란?

 

(1) 선크림과의 차이점

사실상 선크림과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 제품들은 모두 자외선 차단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성분이나 기능적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크림과 선스틱의 차이점을 굳이 찾자면 선크림은 액체타입이고 선스팁은 립밤처럼 고체형이라는 '체형'의 차이가 제일 큽니다. 제품의 크기도 선스틱은 휴대용의 개념이 크기 때문에 선크림보다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

 

같은 성분을 각각 다른 상황과 방법으로 사용하는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선스틱만의 장점

그럼에도 선스틱만의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선스틱은 '고체' 형택이기 때문에 부착력이 좋고 휴대성이 매우 좋으며 손에 묻히지 않은 채로 몸과 얼굴에 바르기 간편한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피부 부착력이 좋다는 말은 밀착력이 매우 우수하여 쉽게 지워지지 않는 걸 의미합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분들의 경우에도 아침 출근 시 최초 1회만 바르고 이후에는 덧바르는 경우가 잘 없는데 선스틱을 사용하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덧바르기 매우 간편하기 때문에 휴대용 선스틱은 외출 시 필수입니다.

 


 

2. Dr.G 그린 마일드 업 선스틱

 

(1) 제품성분

Dr.G 그린 마일드 업 선스틱(이하 닥터지 선스틱)의 성분은 이전에 리뷰했던 Dr.G 그린 마일드 업 선크림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형만 선스틱용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클릭시 이동합니다. (출처-gingduck)

 

 

자외선 B 차단지수 SPF 50+, 자외선 A 차단지수 PA++++이고 무기자차 성분입니다. UVA, 블루라이트, 적외선,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며 민감성 피부를 보호해 주는 저자극 제품입니다. 무기자차 성분이란 간단히 설명하면 '자외선을 튕겨내며 반사시키는' 성분을 말합니다. (반대로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한 후 화학처리를 하는 성분입니다)

 

닥터지 선스틱 (출처-gingduck)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 친화적 성분으로 논옥시벤존, 논옥티녹세이트, 논옥토크릴렌으로 이루어져 있고 녹차, 은행나무, 브로콜리싹, 동백나무잎, 자주개자리, 로켓잎, 밀싹 추출물의 어린잎 영양분 등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3) 장단점

휴대성과 피부 부착력이 좋은 통상적인 선스틱의 장점을 제외하고 실제 사용해 본 후기의 장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우선 기존 Dr.G 그린 마일드업 선크림의 장점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선스틱 버전에서도 마찬가지로 끈적임과 눈 따가움, 답답함 등이 전혀 없습니다. 선스틱은 보통 끈적임이 제일 큰 단점인데 닥터지 선스틱은 골고루 덧발라주고 나면 끈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확실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끈적임이 없고 얼굴이 코팅되듯 변하는데 기존 선크림제품과 마찬가지로 워터프루프 기능이 지속됩니다. 땀 등에 의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지속력이 좋습니다.

 

닥터지 선스틱 (출처-gingduck)

 

좋은 제품이지만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내돈내산'이기 때문에 단점도 솔직히 리뷰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닥터지 선스틱의 유일한 단점은 백탁현상이 선크림보다 약간은 더 심하다는 점입니다. 타사의 투명한 선스틱을 생각하고 바르다 보면 꽤 진한 백탁현상에 당황하게 됩니다. 첫 사용 시 아무 생각 없이 덧발랐다가 나중에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마치며...

 

요즘은 '동안'의 시대입니다. 모두들 본인 나이보다 5~10살까지 어려 보여 겉모습으로 나이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피부는 언제 제 나이처럼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선크림을 일상화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선크림을 일상화한다면 피부의 노화를 막을 수는 없어도 늦출 수는 있습니다. 30대는 20대로, 40대는 30대로 보이게끔 우리의 피부시간을 천천히 흘러가게 도와줍니다.

 

남녀노소 선크림의 일상화를 꼭 실천하시기 바라며 수시로 발라줘야 하는 특성상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드린 닥터지 선스틱도 한번 사용해 보셔서 나와 맞다면 꾸준히 사용해 소중한 나의 피부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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