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카드사용을 도와주는 더쎈카드입니다'
현금은 어느새 보기 힘든 존재가 되어버렸고 실물카드조차 잘 사용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오랜만에 카드발급을 하나 신청했는데 각종 PAY의 발달로 실물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모바일로만 사용하는 선택권도 생겼습니다. ESG와 같은 환경도 생각하고 연회비도 할인해 주니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되는 요즘 그에 맞는 카드 혜택관리를 총괄해 주는 똑똑한 앱이 있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모든 카드사들의 혜택과 실적관리를 종합해 주는 '더쎈카드'라는 앱입니다.
현명한 카드사용을 위한 '내돈내산', '실사용', '협찬 없는', '일반인의' 솔직 후기입니다.
1. 스마트한 카드생활
(1)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사용
(2) 주식은 분산투자, 카드도 분산사용
(3) 카드별 혜택과 한도관리
2. 카드관리 종결자 '더쎈카드'
(1) 이미 유명한 '헥토 이노베이션'
(2) 카드 혜택과 실적의 실시간 관리
(3) 포인트 전환과 카드추천
1. 스마트한 카드생활
(1)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사용
사람마다 소비패턴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매달 자신의 소비패턴을 한 번쯤은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정말 좋은 앱들이 많아서 자동으로 나의 소비처, 금액 등을 분석해 어느 부분에 소비가 많았고 그에 맞는 할인혜택들이 있는 카드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카드의 종류별로 할인혜택은 다양합니다. 주유 시 할인이 큰 주유전용 카드도 있고, 온라인 쇼핑(이커머스) 사용 시 할인되는 카드, 대중교통에 할인폭이 큰 카드 등 이미 시중에 많은 카드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의 소비패턴 중 쿠팡의 지출이 크다면 '이커머스' 할인혜택이 큰 카드를 하나정도 갖고 있으면 (한도가 있지만) 결제 시마다 무시 못할 할인을 받게 됩니다. 반대로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자주 간다면 해당 매장과 연계된 카드를 사용하면 요즘 같은 고물가에 한 푼이라도 절약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본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나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적절히 갖고 있는 것도 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연회비'라는 게 존재하지만 매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비처에 대한 할인을 받다 보면 연회비는 어느새 상쇄되게 마련입니다.
(2) 주식은 분산투자, 카드도 분산사용
주식 등 투자에서 유명한 '분산투자'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표현이기도 한데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이익을 위해) '여러 가지'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는 의미입니다.
카드사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졌듯 한 은행 혹은 카드사의 충성고객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혹시 모를 나중의 혜택을 생각하며 몇십 년 동안 거래해 봐야 체감이 될 만큼의 혜택은 보통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돈 많이 저축하고 카드 사용금액 큰 게 최고의 고객입니다.
그래서 카드도 하나의 카드 혹은 한 카드사만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할인혜택의 한도와 종류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카드는 구간별로 할인혜택의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들어 저번달 카드사용액 기준으로 30만 원 미만은 정해진 할인혜택이 한도 5천 원까지, 50만 원 미만은 1만 원, 100만 원 미만은 1만 5천 원 미만과 등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만일 내가 자주 사용하는 혜택이 '커피 20% 할인혜택(1일 사용금액 2만 원 한도) 일 경우 모 커피 전문점에서 2만 원 결제 시 4천 원의 카드 할인혜택이 들어가 실제로는 1만 6천 원만 청구가 됩니다.
이 혜택은 내가 전월에 카드사용을 60만 원을 했다면 1만 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지니 이번달은 앞으로 6천 원의 할인혜택이 더 남은 겁니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위 카드사용을 늘려 할인혜택을 늘리거나 또 다른 커피할인혜택이 있는 카드를 하나 더 만드는 게 유리합니다.
또한 내 소비패턴에 맞게 최대한 많은 종류의 할인혜택이 있게끔 카드를 갖고 있는 게 좋습니다. 보통 카드들은 매달 30~50만 원 정도 사용하면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만일 내 매달 소비가 120만 원 정도라면 3~4개 정도의 내 소비패턴에 맞는 할인혜택이 골고루 있는 카드를 종류별로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카드사용금액이 문제인거지 카드의 종류는 오히려 많을수록 현명한 소비가 가능합니다.
(3) 카드별 혜택과 한도관리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매달 나의 소비금액과 패턴을 알았다면 그에 맞게 2~3개의 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면 됩니다.
이커머스를 사용할 때는 이커머스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카드로, 대형마트를 갈 때는 대형마트 할인혜택이 주어주는 카드사용등으로 각 카드마다 주어지는 할인혜택에 맞게 적절한 사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카드가 2~3개가 되면 각 카드마다의 혜택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카드사의 혜택은 카드 수령 시 들어있는 종이에 적혀있거나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카드사 전용앱에 들어가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각 할인혜택은 모두 할인의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가 이번달 대형마트에 몇 번을 갔고 얼마의 할인혜택을 받아 남은 한도가 얼마인지를 실시간으로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새 할인한도가 넘었는데 여전히 그 카드로 결제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한눈에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들의 할인혜택과 한도관리가 필요한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2. 카드관리 종결자 '더쎈카드'
(1) 이미 유명한 '헥토 이노베이션'
카드사의 공식앱을 제외하고 나의 카드정보들을 모두 전달하기에는 앱에 대한 신뢰성이 필요합니다. 이런 면에서 오늘 소개할 '더쎈카드'를 만든 회사는 '헥토 이노베이션'이라는 '헥토그룹'사의 계열사로 이미 유명한 앱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어느덧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앱리스트에도 이 회사에서 만든 앱이 2개나 있었네요. 귀엽게도 앱 디자인이 색상만 다르고 모두 통일성이 있습니다. 딱 봐도 같은 회사에서 만든 앱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2개의 앱은 바로 걸으면 돈을 주는 '발로 소득'과 이미 한차례 포스팅한 바 있는 사전 주차단속 알림 ' 휘슬'입니다. 휘슬에 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로 소득'은 별도 포스팅하겠습니다)
'발로 소득'앱은 2023년 구글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되었으며 휘슬은 전국 50여 개가 넘는 지자체와 제휴를 맺어 전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만든 '더쎈카드'에 대한 신뢰성은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2) 카드 혜택과 실적의 실시간 관리
위에서 언급한 대로 카드가 2~3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카드사별 할인혜택과 한도, 할인폭 등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필요한 게 올인원으로 통합관리해 줄 앱이며 그 앱은 바로 오늘 추천드릴 '더쎈카드'입니다.
더쎈카드는 카드사에 상관없이 내가 갖고 있는 카드들을 자동으로 불러주며 그 카드별 할인혜택의 종류와 할인폭, 현재까지의 사용실적, 할인혜택 한도관리를 해줍니다.
위와 같이 내가 이벌달 카드 할인혜택을 잘 받고 있는지, 총 결제금액 중 할인혜택은 얼마인지, 각 혜택 카테고리별 할인한도 중 얼마를 사용했는지, 할인구간은 몇 구간인지 들이 모두 나옵니다.
저는 쿠팡의 '로켓와우'를 가입한 이후 쿠팡 위주의 이커머스 사용을 하고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카드중 하나는 무려 월 2회의 한도로 20% 할인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도 마찬가지로 이커머스의 카테고리로 할인이 되며 굉장히 만족하는 카드 할인혜택중 하나입니다. 쿠팡의 '로켓와우' 혜택과 카드할인이 더해지니 시너지는 엄청납니다.
쿠팡의 '로켓와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인혜택이 갑자기 궁금하거나 알고 싶을 때도 아래와 같이 디테일하게 혜택들을 보여줍니다. 각 혜택 업종의 청구할인 % 와 횟수, 사용한도, 디테일한 업종의 종류까지 완벽하게 나옵니다.
예전에는 이런 혜택들을 잊지 않고 사용하려 별도로 정리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예 카드 앞면에 종이를 붙이고 다니기도 했었죠.
(3) 포인트 전환과 카드추천
최근 모든 앱들이 서로 간 포인트를 전환하는 게 대세인 것처럼 더쎈카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더쎈 포인트'라 불리는 여러 가지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이 포인트를 다른 곳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친구초대를 통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고 각종 미션참가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자체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나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 추천도 해주고 제일 많이 사용하는 카드도 순위별로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현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드도 알려주어 새로운 카드를 하나 만들고자 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벤트를 통해 카드를 만들면 캐시백 등으로 일정한 혜택을 주는 경우입니다.
여러모로 카드와 관련된 모든 정보가 있는 곳입니다.
마치며...
이처럼 '더쎈카드'는 나의 생활과 소비패턴에 맞게 여러 가지 카드 할인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카드가 하나둘씩 늘어나자 이를 종합관리해 주는 앱이 필요해 찾아보니 제대로 된 앱은 '더쎈카드'가 유일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더쎈카드 측에서도 국내 유일 카드실적 데이터서비스라 홍보하는 걸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듯 나의 매달 소비지출이 100만 원 정도가 초과하거나 약간 미달될 경우 하나의 카드만 사용하는 건 현명한 소비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요즘엔 괜찮은 혜택을 가진 카드들이 많습니다.
'더쎈카드'와 함께 실시간으로 카드혜택을 놓치지 않고 모든 혜택을 분석하며 관리해서 현명한 카드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활Tip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보다 잘 만든 카드사앱 'KB 페이'(KB Pay) (0) | 2024.03.22 |
---|---|
다나카 마사히로와 비교해 보는 류현진의 라스트댄스 (0) | 2024.03.17 |
경기도민들의 기후동행카드 대체재인 '지하철 정기권' (0) | 2024.03.14 |
삼성페이의 새이름 '삼성월렛(Wallet, 지갑)' (0) | 2024.03.13 |
로켓와우 멤버십이지만 SSG 새벽배송을 끊지 못하는 이유 (0) | 2024.03.12 |